1957 장

거대한 바위 위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깜짝 놀랐다.

아래에는 구불구불 위로 이어지는 험한 좁은 길이 있었다. 정말로 길이 있었던 것이다. 그는 몸을 날려 뛰어내렸다. 좁은 길의 대부분은 한 사람만 지나갈 수 있을 정도였고, 가끔 두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곳도 있었다. 양쪽은 높이 솟은 암벽이었는데, 만약 위에서 누군가 지키고 있다면 절대 지나갈 수 없는 매우 위험한 길이었다.

하지만 좁은 길에 깔린 돌들은 분명히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었다. 이것으로 보아 이 길은 분명 아바네프의 기지로 통하는 길일 것이다. 다만, 너무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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